유전자 편집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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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8-01 06:48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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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편집 기술로 개발된 PRRS 저항 돼지. 다비육종 제공 다비육종(대표 윤성규)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연구책임자 장구 교수) 공동 연구팀이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한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에 완전한 저항성을 지닌 돼지 생산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31일 PRRS 바이러스가 돼지 세포에 침입하는 데 필수적인 ‘CD163 수용체’를 유전자편집 기술로 정밀하게 편집해 바이러스의 침입(감염) 자체를 원천 차단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PRRS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으면서도 생리학적 특성은 기존 돼지와 동일한, 건강한 자돈 생산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연구에 적용된 유전자편집 기술은 특정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정밀하게 교정하는 방식으로, 기존 유전체 내 유전자를 정밀하게 삭제해 원하는 형질을 유도하는 ‘유전자교정생물체(GEO, Genome-Edited Organism)’에 해당한다. GEO 기술을 통해 PRRS 바이러스의 변이 여부와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저항성을 발현할 수 있는 획기적 기술을 구현한 것이다. 공동 연구를 맡은 서울대학교 장구 교수는 “유전자편집을 활용한 정밀육종은 축산업의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대한민국이 관련 분야의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미래 축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비육종 윤성규 사장은“기존 PRRS뿐만 아니라 최근 고병원성 PRRS로 인한 양돈농가의 피해가 매우 커지고 있는데, 이로 인한 모돈의 유사산, 자돈 폐사 등의 피해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장구 교수. 본인 제공 ※다음은 장구 교수와 일문일답 Q. PRRS는 얼마나 무서운 병인가?A. PRRS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양돈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임신모돈의 유산과 자돈 폐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국내에서 돼지에서 단일질병으로는 가장 한국사과연합회, 한국과수농협연합회 관계자들과 농민들이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미국산 사과수입 반대 집회를 열고 정부의 미국산 사과 수입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뉴스1] 한미 관세 협상에서 여권 지지 기반인 농민 반발을 우려해 쌀·소고기 추가 개방을 막는 대신 자동차 관세와 대미 투자 규모, 철강 관세 등에서 충분히 얻어내지 못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당초 자동차 관세는 12.5%를 목표로 협상에 임했고, 철강 관세 또한 추가 인하를 기대했지만 결과가 달랐다. 반면 정부는 쌀과 소고기 시장 추가 개방을 막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농산물 시장 개방 여부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 정부의 설명에 간극이 있는 것도 향후 논란의 소지가 있다. 앞서 미국과 일본 간 무역 협정에서도 양국 발표가 달랐던 만큼, 최종 합의문 발표 전까지 안심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는 트루스소셜 게시글에 “한국은 무역에 있어 미국에 완벽하게 개방(completely open)하는 데 합의했다”며 “한국은 자동차와 트럭, 농축산물 등 미국 제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적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미 관세 협상 타결 관련 브리핑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반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31일 브리핑에서 “미국과의 협의 과정에서 농축산물 시장 개방에 대한 강한 요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식량안보와 농업의 민감성을 감안해 국내 쌀과 소고기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실장은 또 트럼프 대통령과 표현에 차이가 있는 것에 대해 “정치 지도자의 표현으로 이해한다”며 “농축산물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된 바, 합의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미국의 5대 농산물 수입국으로 이미 99.7% 농산물이 미국에 개방돼 있기 때문에 이를 언급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된 31일 서울 광화문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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