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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8-09 22:26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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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렬 스마트튜브 연구소장이 대출 규제로 시장이 눌려 있는 지금, 오히려 투자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유채영 기자 "정부의 대출 규제로 시장이 눌려 있는 지금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필명 '빠숑'으로 유명한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사진)은 9일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시장이 얼어붙었다고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이렇게 말했다.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를 이끄는김학렬 소장은 2002년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부동산조사본부팀장으로 부동산 업계에 발을 들였다. <2025 결국은 부동산>, <경기도 부동산의 힘> 등 30여권이 넘는 책을 썼다.김학렬 소장은 "대한민국 인구 구성비에서 가장 큰 비중은 차지하고 있는 40·50세대들의 가장 큰 걱정은 수익은 정점을 기록하고 내려가고 있지만 집값이 뛰면서 갈아타기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이어 "서울 중위 아파트, 즉 13억~14억원 수준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연봉 1억원 수준의 4050을 예로 들면 해당 부동산을 정리하고 대출 규제에 맞춰 약 5억원의 대출이 가능하다는 계산 하에 15억~20억원 아파트를 살펴볼 수 있다"며 "다만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중 문턱이 그나마 낮은 송파구만 해도 잠실동 대장 아파트 전용면적 84㎡만 해도 30억원이 넘어간다.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당장은 자금이 부족하지만, 오히려 현시점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조언이다. 정부는 6·27 대책을 통해 강력한 대출 규제를 내놨다. 이후 전국 부동산 시장은 위축됐다. 부동산은 대출 의존도가 높은 자산인데 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면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탓이다.김학렬 소장은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한 상황에서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상품을 찾으라면 단연코 신축 아파트 입주장을 노려야 한다"며 "강동, 광진, 동작구 등 2급지에서 입주하는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그는 "입주한 이후 4년, 즉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까지 사용하고 한 번 손바뀜하는 시점이 입주 아파트가 가장 많이 오르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며 "현재 가격이 눌린 신축 아파트를 매수해 4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자료사진> 2025.06.1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영국, 프랑스, 덴마크, 에스토니아 등 유럽의 주요 우방국 정상들과 연달아 전화 통화를 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를 위한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평화의 필요성에 인식을 공유했다"며 "분명한 단계와 파트너 사이에 최대한의 조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쟁을 끝내겠다는 미국 등 모든 파트너의 결심을 평가한다"며 "계속 연락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통화와 관련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프랑스 및 모든 파트너는 진정한 평화를 위해 가능한 한 생산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가 다시 한번 누구도 속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진정으로 중요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우리는 모두 우크라이나와 다른 유럽 국가들을 위한 진정한 전쟁 종식과 신뢰할 수 있는 안보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의 통화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여전히 살인을 중단하지 않고, 전쟁에 투자하며, 우크라이나 영토를 우크라이나 영토와 '교환'하는 아이디어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하며 영토 수호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는 러시아가 전쟁을 재개하기 위해 더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우크라이나 및 몰도바의 유럽연합(EU) 가입 문제도 논의했다며 이에 대한 접근 방식과 절차 이행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젤렌스키 대통령은 크리스텐 미할 에스토니아 총리와도 EU 가입 문제를 논의했다며 "이 길에서 분열과 불공정은 용납할 수 없다. 단결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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