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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8-11 07:39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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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TV토론회에 참석한 4명의 후보 중 친윤(親윤석열) 성향의 장동혁(왼쪽부터)·김문수 후보.<국민의힘 홈페이지 사진 갈무리>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권주자 간 첫 토론회에서 친윤(親윤석열) 진영의 두 후보가 개헌저지선(재적의원 3분의1 이상) 사수 여부를 놓고 이견을 보였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 찬성표가 나왔었단 이유로 장동혁 의원은 친한(親한동훈)계 등 탄핵찬성파 축출을 주장했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행 107석 유지에 방점을 찍었다.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방송토론회에 4인의 후보(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가 참석한 가운데, 장동혁 후보는 김문수 후보에게 “당론으로 탄핵 반대를 정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하나로 뭉치지 못해 당원들이 뽑아준 대통령을 두번이나 탄핵시켰다”며 “내부총질하거나 당론 어기는 분들을 계속 통합해 끌고 갈 거냐”고 물었다. 또 “결국 우리 당 의원 숫자는 채우고 있지만 결국 표결할 때 당에 전혀 도움 안되는 분들, 반복적으로 그러는 분들 어떻게 할지 답변만 명확하게 해달라”고 했다. 김문수 후보는 “당헌당규 따라 문제가 되는 분들, 당론을 위반하는 분들은 반드시 즉시 조치를 하겠다”면서도 “과거를 계속 파헤쳐서 서로 싸우면 이 당이 분열돼 결국 개헌저지선이 무너지고 이재명 독재를 도와준다”고 우려했다. 그러자 장 후보는 “우리가 107명 갖고 있다고 해서 개헌저지선을 막을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분들이 탄핵 때처럼 결국 개헌 찬성을 한다면”이라고 전제하며 “결국 계엄을 막아낼 수 없을 거다. 또 개헌은 최종적으로 국민투표로 결정된다. 우리가 못 막아도 결국 국민께서 최후의 보루가 돼주실 거다. 숫자만 107명 갖고 개헌저지선이라면 탄핵정국에 비춰 현실적인 말씀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100석을 무조건 유지해야 하는데 지금 자칫하면 ‘의석이 중요하지 않다, 국민투표가 있지 않냐’는데 국민투표에서 개헌이 저지되긴 어렵다. 제1야당으로서 확고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6일 경기도 광명시 포스코이앤씨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들과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 현장에서는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성 근로자가 최근 감전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정부가 포스코이앤씨의 잇따른 산업재해를 정조준해 각종 제재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실제 건설 사망 재해는 공사비 50억 원 미만의 중소규모 현장에서 더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규모 현장은 전임 안전 관리자를 두지 않아도 되는 데다가 교육도 유명무실한 상태라 ‘안전 사각지대’라는 우려가 나온다.10일 고용노동부의 ‘재해 조사 대상 사망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 현장에서 사업주가 안전보건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망한 인원은 276명(잠정)이었다. 이 중 공사비 50억 원 미만 현장에서 사망한 이들은 181명으로 65.6%를 차지했다. 2022년의 경우 66.2%(341명 중 226명), 2023년은 59.7%(303명 중 181명)이었다. 사업주 과실로 인한 건설 현장 사망자 10명 중 6명은 중소 규모 사업장에서 나오고 있는 셈이다.이 같은 비율을 두고 중소 규모 건설 현장일수록 안전 관리가 미흡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법에 따르면 공사비 50억 원 미만 현장은 안전관리자를 선임할 의무가 없다. 따라서 대부분의 중소 현장은 각종 서류 작업을 하는 이른바 ‘공무 직원’이 현장 안전 관리와 근로자 교육을 담당한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안전관리자는 “법적으로는 4~8시간짜리 신규 근로자 교육을 포함해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며 “1군 건설사 현장은 인력이 충분해 규정을 지키는 데 무리도 없고 안전 수칙을 계속 어기는 근로자는 공사 현장에서 배제되는 페널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중소 현장은 인력이 부족해 교육을 하다 보면 공사에 차질이 생긴다”며 “특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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