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국정과제 발표…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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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8-13 15:53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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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국정과제 발표…태양광·풍력전기 쓰는 RE100산단 추진 속도전남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발전단지 전경. 남부발전 제공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등 혁신경제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30년대에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하고, 2040년대에는 '한반도 에너지 고속도로'를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대전환을 이루고, 이를 활용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균형 성장 지원에 나선다.13일 국회와 관가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오후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 포함해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국정위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도 과제로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에 나서기로 하고, 2030년대에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2040년대에 한반도 에너지 고속도로 완성이라는 시간표를 제시했다.에너지 고속도로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재생에너지 핵심 클러스터인 호남에서 생산된 전기를 핵심 수요지인 수도권 등 전국에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고압직류송전(HVDC)망을 건설하는 정책이다.2030년대에 서해안을 축으로 하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우선 건설하고, 이를 남해안, 동해안으로 넓혀 2040년대에는 전 국토에 U자형 에너지 고속도로를 놓겠다는 것이 국정위의 구상이다.국정위는 발전소로부터 생산된 전력을 소비자에게 유통하는 송전선로를 현재 총 3만 7169c-Km(서킷킬로미터)에서 2030년까지 4만 8592c-Km로 30% 이상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해상풍력발전 시스템. 두산에너빌리티 제공현재 우리나라에서 송전망을 비롯한 전력계통 부족은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확충에 핵심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 올해 확정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는 2023년 30GW(기가와트)이던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을 2038년까지 약 4배인 121.9GW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이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연평균 7GW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해야 하는데, 재생에너지 보급이 정체 상태를 겪고 있어 목표 달성이 쉽지 않다. 이에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가 집중된 호남권 생산 전기를 수도권 등 수요지로 나를 특단의 돌파구가국정위 국정과제 발표…태양광·풍력전기 쓰는 RE100산단 추진 속도전남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발전단지 전경. 남부발전 제공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등 혁신경제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30년대에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하고, 2040년대에는 '한반도 에너지 고속도로'를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대전환을 이루고, 이를 활용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균형 성장 지원에 나선다.13일 국회와 관가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오후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 포함해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국정위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도 과제로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에 나서기로 하고, 2030년대에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2040년대에 한반도 에너지 고속도로 완성이라는 시간표를 제시했다.에너지 고속도로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재생에너지 핵심 클러스터인 호남에서 생산된 전기를 핵심 수요지인 수도권 등 전국에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고압직류송전(HVDC)망을 건설하는 정책이다.2030년대에 서해안을 축으로 하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우선 건설하고, 이를 남해안, 동해안으로 넓혀 2040년대에는 전 국토에 U자형 에너지 고속도로를 놓겠다는 것이 국정위의 구상이다.국정위는 발전소로부터 생산된 전력을 소비자에게 유통하는 송전선로를 현재 총 3만 7169c-Km(서킷킬로미터)에서 2030년까지 4만 8592c-Km로 30% 이상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해상풍력발전 시스템. 두산에너빌리티 제공현재 우리나라에서 송전망을 비롯한 전력계통 부족은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확충에 핵심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 올해 확정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는 2023년 30GW(기가와트)이던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을 2038년까지 약 4배인 121.9GW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이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연평균 7GW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해야 하는데, 재생에너지 보급이 정체 상태를 겪고 있어 목표 달성이 쉽지 않다. 이에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가 집중된 호남권 생산 전기를 수도권 등 수요지로 나를 특단의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 국정위는 새 정부 성장정책 해설서에서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이 사람과 물류, 경제의 흐름을 바꿨듯이 에너지 고속도로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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