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배고픈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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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7-04 14:21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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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날, 한 남자가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메뉴를 보고 뭐를 주문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던 중, 옆 테이블의 한 남자가 샐러드를 시키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긴, 샐러드는 배고픔을 느끼는 것도 아니야." 그 말에 옆에 있던 친구가 대답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거 말고 바이킹처럼 스테이크를 먹어야지!"
드디어 스테이크가 나왔고 남자는 한입 베어물자 마치 하늘이 열리는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각 한 조각을 씹으며 "이거야! 이게 바로 인생의 맛이지!"라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그때 주방에서 주방장이 나와서 한 마디합니다. "새우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신가요?" 남자는 깜짝 놀라며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제가 지금 스테이크를 즐기고 있으니까요!" 주방장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아, 그럼 저는 새우를 배달하면 되겠군요!"
남자는 그 이야기에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결국 뒷맛은 새우가 아닌 웃음으로 남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