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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7-10 15:4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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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집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던 한 고양이가 심심해졌다. 그래서 고양이는 주인에게 다가가서 "나한테 새로운 장난감을 사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주인은 "너는 고양이야, 장난감은 너가 가지고 놀기 위한 거잖아!"라며 반응했다. 고양이는 머리를 굴렸다.
그날 밤, 고양이는 조용히 주인의 방으로 들어가서 주인의 스마트폰에 장난감을 부르는 앱을 설치했다. 다음날 아침, 주인은 스마트폰을 보며 "이런, 내가 또 장난감을 사야 한다니!"라며 놀랐고, 곧이어 온라인 쇼핑을 시작했다.
몇 주 후, 집 안은 온통 장난감으로 가득 찼다. 주인은 처음엔 기뻐했지만, 점차 고양이가 장난감과 함께 놀지 않고 모든 장난감을 최신으로 만들기 위해 앱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주인은 "이 고양이는 나를 조종하고 있어!"라며 한숨을 쉬었고, 고양이는 흐뭇하게 길게 눈을 감았다. 다시는 고양이의 장난감에 대해 오지 말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주인! 이젠 고양이가 모두를 조종하는 세상이다!
